일교차 큰 요즘 일교차가심하면나타나는현상 감기 조심


더위가 꺾인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바로 이렇게 날씨가 추워지다니,

근데 또 춥다고 생각하면 한낮에는 내리쬐는 태양열이 무척이나 뜨거운데요~

요즘 의류 회사들이 가을 시즌 옷을 1주일 정도 판매하고 재고 처리를 하며

바로 다음 시즌으로 넘어간다는 말이 이해가 될 만큼 일교차 큰 요즘,

가을이란 날씨가 정말 있기는 한건지 의심이 되네요. 오늘은 일교차가심하면나타나는현상에 대해 알아보구요~ 아무리 환절기라고 해도 그렇지, 이렇게 오래도록 가게 되다니 다소 의아한 부분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커도 너~무 일교차 큰 요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10/14일자로 본 이번 금요일인 10/17~다음주 금요일인 10/17일까지 기상청 날씨 기온 분퐇표입니다. 서울 기준으로 적게는 7도에서 많게는 12도까지도 차이가 나네요. 

세종시같은경우는 최저 5도에서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내리기도 하고요 이거야 말로

겨울인지 초여름인지 알 수 없을 기온의 분포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일교차가 이렇게 커지고,

길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일교차 큰 요즘 이유는 사실 우리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왜냐면 초등학교때 햇볕으로 땅 데우기와

물 데우기 실험을 모두가 거쳐봤기 때문이지요.

잘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탐구 생활시간에 아침에 등교해서 부터 하교할 때까지 하루의 기온을

한 시간단위로 기록하는 실험을 했었거든요.

그러면 항상 땅이 물보다 빠르게 식고, 온도의 변화 폭도 더 컸지요.

이렇게 가을철이 되어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다 보니, 땅이 데워지고 식는데 있어서 수분의 역할이 작아지고, 그 때문에 당연히 일교차는 커지는 것이죠. 마치 수분이 없는 사막에서 처럼 말이죠.



일교차가심하면나타나는현상 되면 바로 오는 문제, 바로 감기죠. 여름철 우리 몸은 열을 많이 내지 못하도록 만들어져 있는데, 갑자기 찬바람이 불고 또 날이 더워지고 이러면 항상성을 유지해야 하는 우리 몸으로써는 어떤 장단에 춤춰야 할지 모르고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왜냐면 기후에 적응하느라 몸이 더욱 피곤해지기 때문이죠, 이에 면역력은 감소하게 되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일교차가 클때는, 몸을 다소 덥다 느낄정도로 따뜻하게 유지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꺼운 옷 보다 얇은 옷을 여러겹 입으라고 하지만 그런 것 보다는 실내건 실외건 몸을 더운 상태로 유지 시켜주면, 환절기를 무사히 넘어가는데 가장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지요.


환절기 감기가 걸리는 이유는 방심해서 인것 같습니다. 여름철 얇은 옷입는데 익숙했다가

갑자기 찬바람 불고, 또 더워지고 이런식으로 일교차가 커지면,

한순간에 넣어놓은 긴팔 옷들, 두꺼운 옷들을 내어입지 못하다가 덜컥 걸리고 마는 것이죠.

방심하지 않고, 요즘같이 일교차가 클 때 건강관리 신경 써야겠네요!

Posted by 100도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