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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영양성분 및 고등어 손질하는법

제철인 가을에 더욱 맛과 영양이 좋은 고등어는 지방 함량이 높지만 , 

대부분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이라서 심혈관질환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영양이나 효능도 뛰어난 생선입니다.

바다의 보리 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 ㅎㅎ

고등어 고르는법, 고등어 냉장고 보관법 고등어 요리법

■ 고등어 영양성분

- 불포화지방산인 EPA가 어류 가운데 참치 다음으로 많음

- 꼬리와 껍질 부분에 비타민B2 풍부

- 콜레스테롤 수치 낮춰주는 오메가3 지방산 함유

- 아미노산 및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함

-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철분 성분이 풍부

■ 고등어 영양성분 효능정보

-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EPA가 혈관확장 , 혈소판응고 억제 , 혈압강하 , 콜레스테롤 저하작용

- 풍부한 DHA가 성장기 청소년들의 뇌 활동을 촉진시키고 성인들의 치매예방에 도움

- 꼬리 껍질과 살에는 피부조직을 생성하는 비타민B2 풍부

- 핵산 성분이 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 뇌의 노화방지

- 피곤하여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아미노산 성분이 원기를 회복시켜주고 피부재생에 도움

■ 맛있는 고등어 고르는법

고등어는 살은 단단하고 몸에는 연한 청록빛의 광택이 나고 , 어체의 등쪽 물결무늬가 가늘면서 

청색인것이 국산이면서 싱싱한 것 입니다. 눈 주위가 짓무르지 않고 복부의 빛깔은 은백색이고 눌러보았을때 탄력이 느껴지는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또 옆구리에 깨알 같은 반점이 없고 , 비린내가 심하지 않은것이 좋습니다.

냉동된 것을 구입했을 경우 해동 후에 육질이 치밀한지 확인해보도록 합니다.

수입산은 대체적으로 몸 빛깔이 짙은 청록색이고 , 물결무늬는 굵고 복부의 색이 흰색 입니다.

■ 고등어 냉장고 보관법 &고등어 손질하는법

고등어는 구입할때 구이나 조림 등의 용도에 맞게 손질을 마친것을 사올수도 있지만 , 

통째로 사온경우 직접 아가미와 내장을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손질을 해줘야 합니다.

구이용은 배 부분을 반으로 갈라서 넓게 펴주고 , 조림용은 토막을 내어서 조리합니다.

남은 고등어를 보관할때는 대체적으로 0도에서 영하 20도 사이의 낮은온도에서 

냉동보관하는것이 좋습니다. 다듬은 것을 한번 조리할 분량으로 나누어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두면 일주일 정도 보관가능합니다.

■ 고등어 요리법

고등어는 조림 , 구이 튀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합니다.

무는 고등어와 잘어울리는 채소입니다. 무의 매운성분인 이소시아네이트가 

생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고등어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해주어 

고등어를 조릴때 무를 넣고 요리하면 맛과 영양이 좋습니다.

마늘과 고추에도 비타민C가 풍부하여 고등어를 채소에 싸먹을때 함께 곁들이면 좋습니다.

고등어를 섭취할때 한가지 주의사항은 고등어를 비롯한 등푸른생선에 많은 퓨린은 체내에서 

요산으로 대사되기 때문에 혈중 요산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요산혈증이나 , 요산이 

관절에 침착되어 염증이 유발된 통풍성관절염 환자인 경우 고등어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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